지난해 4월 국내에서 선보인 버전에 옴니체인 프로토콜 ‘우나기 엑스’를 더했다. 옴니체인 프로토콜은 단절된 블록체인 생태계 간에 자산·정보 교환을 쉽게 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게임 이용자는 가상자산 지갑인 ‘우나 월렛’을 통해 게임에서 얻은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한국은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P2E(play to earn) 게임을 규제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게임물관리위원회는 2022년 P2E 게임 32종의 등급 분류를 취소했다. 게임을 통해 얻는 NFT를 ‘사행성 경품’으로 해석했기 때문이다.
황동진 기자 radhw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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