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L, 서울시와 '꿈의 엔진을 달다' 사회공헌 협약

입력 2024-03-28 10:27  


 -9년째 장애인 재활치료 지원 펼쳐

 SSCL이 장애인 신체기능 증가프로젝트인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을 위해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제9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그램은 SSCL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지속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인의 치료를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확대 및 꿈 성취를 위한 원동력을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SSCL은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1억5,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블록을 활용한 재활치료 프로그램 운영 및 치료 환경 개선 등 장애인 일상생활 증가에 도움을 주는 재활치료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SSCL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총 12억여원을 지원하며 총 334개소 2,576명의 장애인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진행 9주년을 맞아 한층 더 개선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의미를 담은 심볼(CI)을 제작하여 사업의 의미를 전달하는 한편 지속적인 동행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또 2016년부터 누적된 지원 활동 경험을 토대로 장애인의 꿈 성취를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화 하여 동기부여와 원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SSCL은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플레이브릭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의 상상력 및 협력하는 방법, 사회성 증가를 위해 지원해왔다. 지난 2023년 12월에는 제 2회 플레이브릭 경진대회와 플레이브릭 페스티벌을 열고 장애인에게 레고 블록, 퍼즐 등 소도구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 간 활발한 교류는 물론, 대중 투표를 통해 프로그램의 긍정적인 취지도 널리 알렸다.

 이 외에도 재활 치료 프로그램과 치료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했다. 신체 재활 13개, 심리 재활 7개 프로그램 등 총 20개의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25개의 치료공간 개선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유종한 SSCL 대표이사는 "9년 째 이어온 꿈의 엔진을 달다 프로젝트 통해 올해에도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다양한 소외 계층에게 힘이 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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