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전략으로 브랜딩 강화…독서실·스터디카페 '작심'

입력 2024-03-30 10:00  


경제 불황과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테그플레이션(Stagflation)’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부진 속에서도 국내 독서실·스터디카페 1위 브랜드 ‘작심’의 신규 창업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동산 전체 거래량 급감,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시장의 위축 등으로 스터디카페와 같이 공간임대업으로 분류되는 업종의 신규 창업률이 주춤했지만 ‘작심’은 지점의 ‘프리미엄화’와 ‘대형화’ 출점 전략으로 공실을 보유한 상가, 건물주의 이목을 끄는데 성공해 신규 출점률을 높였으며 전체 ‘작심’ 스터디카페 창업 사례 중 60% 이상이 상가주, 건물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심’은 국내 프리미엄 스터디카페 브랜드 업계 선두주자로서 이용자의 수요에 발맞춘 서비스와 콘텐츠, 공간을 제공하고 스터디카페 창업자의 유연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본사에서 현장 발생 CS 등을 처리하는 ‘무인 운영 중앙 관제 서비스’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공유오피스와 스터디카페의 장점을 결합한 공간과 서비스 구성으로 최근 ‘비상주 오피스’ 서비스를 론칭함으로써 스타트업, 프리랜서와 같은 폭넓은 범주의 이용자를 확보하여 창업자의 수익 다각화에 집중했다”며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사업성, 타사와 차별화되는 강점을 갖추어 상가주, 건물주 중심 창업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차별화 전략으로 업계 입지를 돈독히 하고 있는 ‘작심’ 스터디카페는 전국 700개가 넘는 직가맹점과 전국 최다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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