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으로 누리는 자연…프라이빗과 쉼이 공존하는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아너스 회원 모집

입력 2024-03-30 09:00  


마음이 편해지는 탁 트인 바다, 얼굴을 간지럽히는 산들바람. 묵은 체증을 흘려보내고 자연 속에 파묻혀 하나가 된다. 환상적인 자연경관에 나를 맡기고 물아일체(物我一體)가 된 느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광경에 문득 경이로움이 마음속에 자리 잡으면서 나지막하게 콧노래까지 읊조리게 한다.

이렇듯 자연은 일상의 짐을 던지게 하고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다. 찬란한 황금빛 햇살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에 비쳐 만드는 윤슬, 수풀이 우거져 그늘을 만들어주는 견고한 나무까지. 어딘가 신비로운 느낌까지 드는 자연이 주는 심오한 경험을 느끼고자 여행자들은 오늘도 긴 여정에 나선다.

여행지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는 것은 여행자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준다. 2025년 4월 개관을 앞둔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역시 자연의 정서를 가득 담아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반얀트리는 현지의 색깔을 그대로 보존한 건축 설계와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글로벌 럭셔리 호텔&리조트의 대명사인 ‘반얀그룹’의 최상위 브랜드답게 독보적인 감각과 지역 문화의 정체성을 콘셉트로 잡아 현대적 예술로 형상화했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또한 위치 선정 시 이를 고려해, 부산 기장군에 자리 잡았다. 어촌 마을인 기장군이 간직한 유서 깊은 전통은 내부 공간 곳곳에 녹아들도록 승화시켰다. 바다를 ‘지배’하는 것이 아닌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함께 살아가는 기장군 주민들의 태도가 반얀트리가 가진 공간 철학과 맞닿았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만의 전통 패턴과 미학에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한국적 우아함이 가진 절제된 아름다움을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으로 재구성해 공간에 매끄럽게 녹여 전체적인 서사를 한층 격상시켰다.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와 밤하늘의 별빛, 푸르른 파도 소리를 반영해 진정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건축미학으로 재탄생시켰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의 리셉션은 부산 바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갈매기를 형상화했다. 특히 갈매기가 절벽과 바위틈에 둥지를 지어 자신만의 휴식처를 짓는 모습을 본떠, 이곳을 우아하고 사려 깊은 방식으로 구성했다. 천장을 수놓은 수많은 빛기둥의 조명은 부산 바다의 별빛을 수놓은 듯하며, 천혜의 자연환경을 끌어안는 릴레이 로비는 마주하는 모든 이에게 환영과 편안한 안식의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의 전통 패턴과 미학에 영감을 받아 재해석된 해질녘 등불을 연상시키는 플로팅 루프(Floating Roof)는 부산과 바다, 여행자들의 평온한 여정을 잇는 커다란 창(窓) 역할을 한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한 폭의 그림 같은 비경으로 유명한 오시리아 관광단지에서도 가장 안쪽,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조성돼 고요하고 한적한 해변에서 진정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반얀그룹의 회원제 리조트로 그룹에서 직접 운영과 경영을 총괄해 럭셔리 리조트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총 195개의 모든 객실에서 파노라마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고 이곳만의 상징인 개인 프라이빗 풀에서 낭만적인 동해안의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맞이할 수 있다. 반얀트리의 최신 웰니스 프로그램이 접목된 생츄어리 스위트룸은 요가, 필라테스 프로그램과 오가닉 마감재로 특화된 프리미엄 객실은 선망하던 반얀트리의 럭셔리 휴양의 정수를 보여준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등기제 회원으로 상품에 따라 6구좌, 12구좌로 분양 중이며, 오너십 회원인 ‘아너스 회원’을 대상으로 ‘반얀트리 프라이빗 컬렉션(Banyan Tree Private Collection, BTPC)’을 통해 특별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비치 리조트로 선정된 ‘반얀트리 랑코’를 포함하여 최고의 사막 리조트로 선정된 ‘반얀트리 알울라’, 중국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된 ‘반얀트리 항저우’ 등 유수의 여행 관련 상을 석권한 반얀트리 그룹의 전 세계 32개국, 109개의 호텔&리조트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현재 아너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올 12월까지 브랜드 체험을 위한 해외 무료 숙박까지 진행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한국 문화와 부산이 지닌 정체성을 현대적인 예술로 형상화한 반얀그룹의 국내 첫 회원제 리조트”라며 “한국만의 전통 패턴과 미학에 영감을 받아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이곳에서 반얀트리만의 다채롭고 고유한 특별함과 섬세함이 가득 찬 럭셔리 휴양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서울 강남구 청하 빌딩(청담동 명품거리 인근)과 부산 해운대구 팔레드시즈(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서 아너스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현재 1차 회원권 분양이 막바지에 있으며, 오는 5월 2차 회원권 분양이 예정되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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