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난임부부에 한방 치료비 최대 180만원 지원

입력 2024-04-04 08:01   수정 2024-04-04 08:01

울산시는 난임부부를 위해 한방 난임 치료 지원사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여성 신체기능을 강화해 건강한 아이를 출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 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맺어 시행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부부(신청일 기준) 중 1년 이상 난임이 지속된 44세 이하(1980년생 이후 출생) 여성이다.

소득 조건은 없으며, 양방 난임 치료비와 중복으로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된 한의원 16곳에서 3개월간 한방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지원 비용은 1인당 최대 180만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울산시 한의사회에 문의한 뒤 난임 진단서와 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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