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성인물 배우 출연 페스티벌 한강공원서 열려다가…서울시, 불허 조치

입력 2024-04-14 19:45   수정 2024-04-14 19:46


일본 성인물(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이 서울 한강공원 선상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지자 서울시가 '불허 조치'를 내렸다.

14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 공연·전시회) 주최사인 플레이조커 측은 21, 22일 페스티벌을 서울 잠원한강공원의 선상주점 '어스크루즈'에서 열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전날 어스크루즈 운영사에 공문을 보내 사실상 이를 불허했다. 본부는 공문을 통해 "성인 페스티벌은 성 인식 왜곡, 성범죄 유발 등이 우려돼 선량한 풍속을 해한다"며 "하천법 및 유선 및 도선사업법 규정에 따라 성인 페스티벌 개최를 금지한다"고 전했다.

시는 행사를 개최할 경우 고발 조치는 물론 어스크루즈 임대 승인 취소·하천점용허가 취소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강행 시 어스크루즈 주변을 막고 전기를 끊는 등의 초강수 조치도 검토 중이다.

해당 축제는 앞서 경기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의 전시장 '수원메쎄'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수원시가 이를 무산시킨 바 있다. 이어 행사 주최 측은 경기 파주시의 케이아트 스튜디오로 행사 장소를 변경했으나 이 역시 파주시의 반대로 결국 취소됐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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