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모나 팔던 제약회사, 엔터 거물로…"매니저먼트에 제작까지"

입력 2024-04-17 11:24   수정 2024-04-17 11:25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자회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 설립 소식을 전했다. 이를 통해 드라마, 영화 등 제작까지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블레이드 측은 17일 엑스와이지 설립 소식을 전하며 "사람엔터테인먼트 본부장을 거쳐 키이스트 배우 매니지먼트 부문장으로 사업을 총괄한 매니지먼트 전문가인 김형대 대표가 블레이드와 손잡고 설립한 매니지먼트사로 키이스트 시절부터 함께했던 조보아, 지혜원, 장윤주 등이 소속돼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지난해 실적 상승을 견인한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확장을 위해 엑스와이지라는 별도의 매니지먼트 자회사를 설립했다"며 "기존에 소속된 탄탄한 배우 라인업에 조보아, 장윤주 등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들이 합류해 더욱 견고한 매니지먼트 그룹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더불어 "소속 배우를 기반으로 한 매니지먼트뿐만 아니라, 콘텐츠 기획 및 제작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해왔다"며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넘어 드라마 및 영화 제작까지 전반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블레이드는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의 홍상혁 사장이 대표로 있다. 블레이드 최대주주로도 경남제약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블레이드는 지난해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스타빌리지와 연예 기획사 제이플랙스를 인수하며 고창석, 남우현(인피니트), 김재화, 박명신, 박지아, 박지훈, 손현주, 송지우, 엄효섭, 왕지원, 이규한, 이주연, 이준영, 정석용, 정인기, 조희봉, 최무성, 최윤영, 한상진, 한채영, 허성태 등 30여 명 이상의 탄탄한 배우를 거느리게 됐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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