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스앤빌런즈, AI 보안 업체 S2W와 업무협약···개인정보 보호 강화

입력 2024-04-22 12:57   수정 2024-04-22 12:58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AI 보안 업체인 S2W와 ‘삼쩜삼 서비스 보안 강화 및 AI 시스템 구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자비스앤빌런즈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자비스앤빌런즈 김범섭 CEO와 S2W 서상덕 대표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삼쩜삼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와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고,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신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S2W는 KAIST 네트워크 보안 전문 연구진을 주축으로 2018년에 설립돼 다크웹과 랜섬웨어, 피싱과 스미싱 등 온라인상의 사이버 위협을 탐지하고 분석·대응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관 및 금융·통신 업체 등과 협업 중이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에 더욱 힘을 쏟기로 했다. 또 생성형 AI 시스템 구현을 통한 신사업 발굴에도 협력하기로 양사는 협의했다.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CEO는 “국내외적으로 기술력이 검증된 S2W와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고객들에게 안전한 삼쩜삼 플랫폼을 제공하는 동시에 AI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상덕 S2W 대표도 “삼쩜삼 서비스에 한차원 높은 보안성을 제공할 것이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도 협업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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