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니드, 춘천에 정비센터 확장 이전…"전방부대 밀착 지원"

입력 2024-04-29 16:31   수정 2024-04-29 16:36


방산·항공 전문기업 휴니드테크놀러지스는 강원권 전방부대를 위한 정비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인 휴니드는 지난 26일 강원도 춘천에 군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전력화 장비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센터를 넓혀 이사했다. TICN은 우리 군의 중추적인 핵심 통신망 역할을 한다. 휴니드는 TICN 사업의 핵심인 대용량 무선전송장치를 우리 군에 공급하고 있다. 휴니드 장비가 우리 군의 ‘전화국’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휴니드 측은 “전방부대를 위한 정비와 군수지원이 원활하도록 춘천 정비지원센터 역할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연구개발(R&D)기능도 일부 들어간다. 군 전문가를 영입해 친환경 요소를 가미한 차세대 발전기를 개발할 방침이다. 김왕경 휴니드 사장은 “훌륭한 장비라도 적시에 작동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듯이 전력화된 장비의 안정적 운영을 보장하는 군수지원은 우리 군의 전투력 발휘를 위한 근간이 된다”고 밝혔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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