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5월은 평년보다 휴일이 많다. 어린이날(5일)이 일요일인데 오는 6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첫 주 토요일인 4일부터 사흘간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달 15일 역시 부처님오신날로 휴일이다. 휴일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과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카드 혜택을 활용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하나카드는 올해 말까지 도심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경기 시흥 웨이브파크의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성수기인 7~8월에는 30%, 나머지 비성수기엔 40% 할인해 준다. 본인 동반 3인까지 혜택을 볼 수 있다.삼성카드는 이달 31일까지 롯데월드부산 입장권을 최대 50% 할인해준다. 동반 1인은 3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성인 2명이 방문하면 정상가가 9만4000원인데 할인 혜택을 받으면 5만9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열리는 K리그 ‘FC서울 대 울산현대’ 경기의 청소년·어린이 티켓을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경기의 청소년·어린이 티켓을 신한카드로 결제 시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 구입은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 이날 경기장 앞 푸드트럭에서 신한 신용·체크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10% 캐시백(최대 2000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프리미엄 카드 소지자라면 7월 31일까지 롯데호텔서울의 메인타워 슈페리어(라세느 조식 2인 포함) 룸을 40만원(평일 기준)에 예약할 수 있다. 롯데호텔부산, 롯데호텔울산, 롯데호텔제주 등 롯데 계열 호텔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비씨카드의 경우 야놀자에서 호텔·리조트·펜션 등 국내 숙소를 예약하면 최대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렌터카는 야놀자에서 국내 및 일본 렌터카 예약 시 3%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고객뿐 아니라 체크카드 고객도 마찬가지 혜택이 있다.
해외에서 우버나 우버이츠, 그랩, 리프트 등 차량공유 서비스를 신한카드의 VISA 카드로 3달러 이상 결제하면, 세 번째·여섯번째·아홉번째 결제 시 3달러 캐시백을 지급한다. 혜택을 다 받을 경우 총 9달러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가맹점별로 1인당 최대 캐시백은 10회로 제한된다.
하나카드의 트래블로그 회원은 다음 달 30일까지 K공항리무진을 ‘1+1’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공항리무진은 성인 이용요금 1만8000원, 만 6~12세는 1만2000원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K공항리무진 승무원에게 실물 카드를 보여주고 결제해야 한다. 매표소나 키오스크에서 결제 시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