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팩토리아울렛 지방에도 개장

입력 2024-05-03 18:17   수정 2024-05-04 01:03

이랜드리테일이 창고형 아울렛인 팩토리아울렛을 수도권에 이어 지방에도 연다.

이랜드리테일은 3일 울산 성남동 뉴코아아울렛을 팩토리아울렛이란 새 이름으로 4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경기 광명점, 서울 천호점에 이은 3호점이다. 울산 성남점 1~3층에는 스포츠 캐주얼 등 6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팩토리아울렛은 이랜드리테일이 ‘아울렛보다 싼 아울렛’이라는 콘셉트로 만든 점포다. 상품을 직매입해 중간유통비를 없애고, 매장 인테리어 비용과 인건비를 줄이는 대신 상품 가격을 정상가의 최대 90%까지 낮췄다.

고물가 속 할인폭을 키우자 찾아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연내 팩토리아울렛을 10개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합리적 상품 가격뿐 아니라 식음료(F&B) 패션 등 콘텐츠를 강화해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