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하림은 통닭 1종과 부분육·절단육 제품 등 총 8종의 닭고기 제품을 컬리에 공급한다. 제품은 모두 동물 복지 인증과 깨끗한 축산 농장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사육한 닭을 썼다. 컬리와 하림은 앞서 단독 상품 등을 선보이며 협력해왔다.
조현성 하림 사육사업 전무는 “이번 MOU는 하림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과 동물 복지에 대한 약속을 반영한다”며 “컬리와의 협력으로 더 나은 품질의 닭고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