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 정수기 크기는 작게, 얼음 칸은 크게…공기청정기엔 '자연 닮은 디자인' 적용

입력 2024-05-15 16:51   수정 2024-05-15 16:52


교원 웰스는 1㎏ 대용량 얼음 칸을 갖춘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를 앞세워 봄 가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는 교원 웰스만의 이중관 냉각 기술을 활용해 국내 최소 수준인 가로 23㎝, 세로 48㎝의 작은 크기를 구현했다. 이 덕분에 공간이 비좁은 주방에도 설치할 수 있다.

제품은 올해 정수기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최한 물맛 품평회에서 정수기 부문 최고 등급인 ‘그랑 골드상’을 수상하며 물맛과 정수 품질을 인정받았다. 교원 웰스는 물맛을 개선하기 위해 ‘미네랄 필터 시스템’을 적용했다. 물속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 유해 물질을 99.9% 제거하고 몸에 좋은 미네랄 함유량을 높인 게 특징이다.
우리 집을 ‘얼음 부자’로
1㎏의 대용량 얼음 칸은 국내 최대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무더운 여름철 한 번에 열 잔의 아이스 음료를 만들어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넉넉한 양의 얼음을 제공한다. 얼음 크기는 큰 얼음, 작은 얼음 두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교원 웰스는 온수 품질도 높였다. 물이 끓을 때 발생하는 기포를 제거하는 ‘기포 분리 기술’을 적용했다. 물이 나올 때 사용자 쪽으로 물방울이 튀는 현상과 물줄기가 얇아지는 현상을 줄였다. 사용자가 설정한 표시 온도에 맞춰 편차 없이 온수가 나온다는 것도 장점이다. 위생 기능도 뛰어나다. 얼음 칸은 간편하게 분리·세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물과 얼음이 나오는 코크와 얼음 칸 등에 4중 자외선(UV) 살균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품은 사용자 중심으로 섬세하게 설계했다. 사용자 눈높이와 시선을 고려해 화면을 3도 기울여 눈의 피로도를 줄였다. 다양한 색상의 발광다이오드(LED) 바를 적용해 작동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물 공급 용량도 세분화했다. 사용 빈도가 높은 반 컵(120mL), 한 컵(250mL), 두 컵(550mL) 단위로 용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용도에 따라 물 공급 용량을 10mL, 50mL, 1L 단위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흡입력 높인 공기청정기
자연을 담은 디자인으로 차별성을 높인 ‘웰스 에어가든 공기청정기’ 역시 봄 가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제품은 혁신적인 디자인 설계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제품에는 나무의 나이테에서 영감을 얻은 토출 그릴 디자인을 적용했다. 자연에 가까운 색상인 ‘우드 베이지’와 ‘허브 그린’을 적용해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강화했다.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제품을 원통형 구조로 설계해 360도 사각지대 없이 공기 중 미세먼지와 각종 유해 물질을 제거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전 제품 대비 소음은 낮추면서 바닥면 흡입 속도는 3배 높였다.

필터 성능 또한 우수하다. 웰스 에어가든 공기청정기에 적용한 ‘올케어 7단계 필터 시스템’은 0.01㎛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한다. 필터는 일곱 가지 생활 맞춤형으로 다양화해 제공한다. 생활 방식에 따라 공기청정기 모드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반려동물의 털과 배설물 냄새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는 ‘펫 케어’와 소음을 낮춰 조용한 환경을 유지해 주는 ‘정음’ 모드를 비롯해 ‘자동’ ‘터보’ ‘취침’ 등 다양한 모드를 제공한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인증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도 작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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