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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부친이 배우? 아들 응원하러 갔다가 '깜짝' 데뷔

입력 2024-05-21 14:55   수정 2024-05-21 14:56


영화 '신의악단'에 박시후 부자가 출연한다.

22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24회에는 박시후의 부친이 영화 '신의악단' 몽골 촬영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내용이 방영될 예정이다.

영화 '신의악단'은 북한에 외화벌이를 위해 가짜 찬양단이 창설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 안에서 주인공 교순의 변화에 따른 과정, 긴장감 그리고 사람 냄새 나는 웃음과 감동을 다룰 예정. 박시후는 북한 보위부 소속 장교 교순 역할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했다.

'아빠하고 나하고' 제작진은 박시후 아버지 박용훈 씨와 함께 아들이 출연하고 있는 영화 '신의악단' 몽골 촬영 현장을 직접 방문하게 된 것. 이에 박시후와 배우들은 직접 환영 플래카드를 만들어 부친의 촬영 현장 방문을 환영했다.

그런데 환영 인사도 잠시, 이날 출연하기로 한 대역이 촬영을 펑크내면서 김형협 감독은 갑자기 박시후 부친에게 직접 영화의 단역 출연을 제안하면서 처음으로 박시후 부자의 '연기 격돌(?)'이 성사된 것이다.

촬영장에서 졸지에 북한군 고위 장성으로 분한 박용훈 씨는 제법 군복이 잘 어울리는 모습. 그도 그럴 것이 그는 186cm의 큰 키에 과거 모델과 영화배우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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