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빠르고 부드러웠던 조연재의 '폴 드 브라'

입력 2024-05-27 19:12   수정 2024-05-28 00:19

국립발레단의 ‘인어공주’에서 좀 더 속도가 빠르고 부드러웠던 조연재의 폴 드 브라(port de bras)는 디즈니 씨에서 본, 객석 위를 바다로 만들며 공중을 부드럽게 날아다니던 인어를 떠올리게 했다. 다소 분절적인 리듬이 느껴졌던 최유정은 디즈니 애니의 귀여운 물고기의 모습이었다. - 아르떼 회원 ‘들꽃내음’
티켓 이벤트 : 연극 '연안지대'
서울시극단 연극 ‘연안지대’가 6월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아버지 시신을 묻을 땅을 찾아 나서는 여정에서 전쟁의 참상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다음 달 2일까지 아르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을 뽑아 S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6월 3일.

arte.co.kr에서 티켓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최고급 스피커와 피보나치 수열

피보나치 수열의 황금비는 자연, 예술, 과학,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견되고 활용된다. 천재 엔지니어 로런스 디키는 바워스앤드윌킨스에서 노틸러스 스피커 설계에 참여했다. 앵무조개 껍질 모양을 본뜬 디자인으로 스피커의 후방 에너지를 소멸하는 설계를 도입했다. - 오디오 평론가 코난의 ‘맛있는 오디오’

● 62세에 누드 연기 펼친 데미 무어

62세의 데미 무어가 최근 누드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그녀는 신작 영화 ‘더 서브스턴스’에서도 누드 연기를 선보였고, 과거 임산부로 패션지 ‘베니티 페어’의 표지로 나체 사진을 찍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데미 무어는 나이와 상관없이 자기 관리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 - 영화평론가 오동진의 ‘여배우 열전’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클래식 - 민코프스키의 모차르트

지휘자 마르크 민코프스키가 이끄는 프랑스 명문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6월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가 협연한다.

● 연극 - 빵야

연극 ‘빵야’가 6월 18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 예스24아트원1관에서 공연한다. 낡은 99식 소총 한 자루의 파란만장한 삶을 소재로 집필하려는 작가의 이야기다.

● 전시- 데이비드 호크니

데이비드 호크니의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가 6월 16일까지 라이트룸 서울에서 열린다. 바닥까지 5면 스크린에 펼쳐지는 작가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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