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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 초원서 별 보자"…하나투어, 코로나 이후 첫 '전세기' 띄운다

입력 2024-06-04 13:57   수정 2024-06-04 13:58


해외 여행객들의 중국행 수요가 높아지면서 여행사가 전세기까지 띄우는 등 모객에 팔을 걷었다.

하나투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 처음으로 내몽고 단독 전세기를 성수기인 7~8월 한정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중국 여행객 증가율은 약 5000%에 달한다. 올해는 몽골(내몽고), 백두산, 장자제 등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중국 북부에 위치한 내몽고는 여름 평균 기온이 22도 정도로 쾌적한 날씨를 자랑한다. 6~9월이 여행하기 좋은 최적의 시기로 꼽히며 여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하나투어는 진에어를 이용해 단독으로 내몽고 호화호특 직항 전세기를 운영한다. 다음달 17일부터 8월28일까지 주2회(수·토요일) 출발한다.


전세기 상품 '내몽고·초원·사막 5, 6일'은 호화호특의 시라무런 초원과 샹사완사막 낙타 체험, 사막 자전거, 짚라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증가하는 중국 여행 수요에 발맞춰 신규 노선 확대의 일환으로 내몽고 호화호특 전세기를 단독 운영한다"며 "내몽고 전세기에 이어 중국 내 매력적인 여행지 발굴과 전세기 상품 확대로 여행객 편의 제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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