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비비에이치앤비의 숙취해소제 전문 브랜드 ‘선포하라'가 새로운 젤리형 숙취해소제 '숙취해소 젤리스틱'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젤리형 제품의 통상적인 과일맛과는 달리, 선포하라는 익숙한 콜라와 에너지드링크 두 가지 맛으로 개발되어 색다른 선택지를 제공한다.
선포하라 젤리스틱은 음주 전 간식처럼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숙취 해소에 음주 후 발생하는 붓기까지 고려한 포뮬러가 특징이다. 인체적용시험을 통과한 숙취 해소 성분과 65mg의 순수 글루타치온 성분을 더해 숙취 자각 증상과 혈중 알코올 농도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검증된 제품이다. 또한, 선포하라는 내년 도입될 성분 실증제를 대비해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으며, 4대 안전성 평가까지 인증받아 소비자 신뢰를 높였다.
단순 숙취 해소 효능 외에 종합적인 피로 회복을 위해 밀크시슬, 새싹보리 추출물, 커큐민 등의 성분을 포함했으며, 타우린과 L-아르기닌을 통해 다음 날 활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대표적 특징인 붓기 감소를 위해서 칼륨과 브로멜라인을 배합하고 알콜로 인한 부종 발생생을 완화시키는 성분까지 첨가했다.
선포하라는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 중인 숙취해소제 트렌드를 반영해 이번 신제품을 준비했다. 액상 숙취해소제보다 섭취가 간편하고 휴대성이 뛰어난 젤리 제형은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선포하라는 국내 온라인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 등 서구권 시장 진출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10포가 들어 있는 1박스 구성으로 출시되었으며, 런칭 기념으로 1+1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제품 런칭과 자사몰 리뉴얼을 기념해 정상가 대비 약 50% 할인된 가격에 두 가지 맛을 모두 체험할 수 있다. 자사몰 신규 가입 시 제공되는 1만원 쿠폰과 중복 할인을 적용하면 최종 가격 25,500원에 20포를 구매할 수 있다.
앤비비에이치앤비 김동주 대표는 "이번 제품은 기존 숙취해소제와 차별화된 붓기 제거 효과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특히, 에너지드링크와 콜라 맛을 구현해 소비자들이 더 간편하고 즐거운 숙취해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앤비비에이치앤비는 2020년 일본 'COMBI(콤비)'사로부터 열처리 유산균을 수입·유통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유산균을 중심으로 다양한 유효 성분 원료를 취급하며 기업 고객의 ODM을 병행해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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