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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美, 조선 적대 정책…국방력만이 유일한 평화수호"

입력 2024-11-22 07:06   수정 2024-11-22 07:0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 대선에서 당선되면서 나온 '북미 대화모드' 관측에 선을 그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2일 김 위원장이 무장장비전시회 '국방발전 - 2024' 전시회 개막식 연설에서 "우리는 이미 미국과 함께 협상주로의 갈 수 있는 곳까지 다 가보았으며 결과에 확신한 것은 초대국의 공존의지가 아니라 철저한 힘의 입장과 언제 가도 변할 수 없는 침략적이며 적대적인 대조선정책이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한반도 정세 악화의 책임도 미국에 돌렸다. 그는 "오늘날 조선반도지역에 조성된 극단한 정세가 결코 상대에 대한 오해로 빚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이라며 "제반 현실은 적을 압도할 수 있는 최강의 국방력, 이것만이 유일한 평화수호이고 공고한 안정과 발전의 담보임을 매일,매 시각 절감케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세력들이 존재하는 한, 적수들의 악랄한 책동이 지속되는 한 위협당하는 우리 국가안전환경이 요구하는만큼, 현대의 전장들에서 파악되는 변화들이 우리에게 시사하는만큼 각종 무장장비들을 계속 갱신하고 첨단화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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