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2015년부터 연간 1억 건 이상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문별 인기 상품을 선정하는 어워즈 행사를 해왔다. 첫해인 2015년 K뷰티 비중은 49%에 불과했다. 2016년에는 K뷰티 비중이 39%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2020년대 들어선 라운드랩과 토리든, 마녀공장 등 인디브랜드를 중심으로 K뷰티가 두각을 나타내며 판도가 달라졌다.
지난 10년간 수상 기록이 가장 많은 ‘명예의 전당 브랜드’로는 클리오가 선정됐다. 40개 부문에서 수상해 역대 최다였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