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8.70
0.21%)
코스닥
915.20
(4.36
0.4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美 대북 특임대사에 '트럼프 측근' 그리넬

입력 2024-12-15 18:26   수정 2024-12-16 00: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북한 업무를 포함한 특수 임무를 담당하는 대사에 자신의 ‘외교 책사’인 리처드 그리넬 전 주독일 대사(사진)를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릭(리처드의 약칭)은 베네수엘라와 북한을 포함한 전 세계 가장 뜨거운 일부 영역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트럼프 당선인은 그리넬의 경력을 소개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8년간 재직하며 북한과 일한 적이 있다고 했다.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주독일 대사와 국가정보국장 대행을 지낸 그리넬은 트럼프 당선인 측근이자 외교 책사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그리넬을 일종의 ‘외교 리베로’로 발탁한 건 트럼프 2기 행정부 때 북·미 대화 관련 함의가 작지 않다고 판단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의결 소식에 북한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됐을 때는 4시간 만에 보도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nyuso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