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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국립인천해양박물관, '극지 자료 제공·전시' 협약

입력 2024-12-17 11:21   수정 2024-12-17 11:22

인천에 있는 극지연구소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극지 해양 관련 공동연구와 전문인력 교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17일 극지연구소와 인천해양박물관에 따르면 두 기관은 △극지 해양 생물·생태·환경·기후변화 등 공동 조사연구 △극지 해양 학술연구 자료 및 장비 활용 △극지 해양과학 및 문화유산에 관한 공동 전시 기획 △극지 해양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학술대회 공동 개최 △전문 인력 교류 등 상호 전문성을 활용해 협력하기로 했다.

남·북극 생물을 비롯해 환경·기후변화 연구 등 우리나라 극지 활동을 관람객에게 전달하고, 수도권 지역의 극지 해양 문화 확산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극지연구소는 앞서 황제펭귄 등 생물 표본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제공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이 표본을 활용해 어린이 관람객이 극지 생태계에 대한 정보를 배우고 생물 종 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박물관 특별 테마전시로 꾸몄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이달 11일 인천 중구 북성동에 개관했다. 지상 4층에 연면적 약 1만7000㎡ 규모로 어린이박물관, 해양교류사실, 해양문화실, 기획전시실 등을 갖췄다.

신형철 극지연구소장은 “극지 생물과 과학자들의 남-북극 현장 활동 모습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콘텐츠를 외부에 알리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동식 국립인천해양박물관장은 “국민들에게 해양과 극지의 연결성, 극지 생물과 생태계, 기후변화 등 접하기 힘든 내용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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