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교육원(대표 박근범)은 지난 11월 전국 최초로 민방위 집합교육 출결관리 키오스크 시스템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민방위 교육장의 입·퇴장 시 신분증 확인과 출결 관리, 이수증 출력까지 모든 과정을 자동화했으며,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결 과정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민방위 대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이번에 도입된 키오스크는 송파구에서의 성공적인 시범운영을 통해 기술력과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민방위 키오스크를 체험한 대원은 “일상에서 키오스크를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이 시스템이 매우 익숙하고 편리했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앞으로 키오스크가 민방위 출결 관리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박근범 대표는 “전국 103개 지역에서 민방위 온오프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도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여 기관과 대원들의 편의를 증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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