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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파병 북한군, 4월 중순 궤멸 예상 나와

입력 2025-01-18 16:47   수정 2025-01-18 17:13



러시아 전투에 투입된 북한군이 현재 추세로 볼 때 올해 4월 중순에 궤멸될 수 있다는 관측이 우크라이나의 군사 전문 영문매체에서 나왔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작년 12월부터 북한군 부대가 전투에 본격적으로 투입된 이래 최근까지 하루 평균 92명의 북한군 사상자가 발생했고 보도했다. 이런 추세라면 12주 만에 궤멸당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이 매체는 "이런 암울한 전망치는 러시아의 군사작전에 북한이 가담한 것이 모험적 행위라는 점과 이로 인해 가혹한 인력 손실을 겪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러시아 파병 북한군의 손실 규모가 확실히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상당히 빠른 속도로 사상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힌 집계에 따르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은 1만2000명으로 추산된다. 이달 9일 기준으로 이들 중 4000여명이 죽거나 다쳤다.

한국 국가정보원은 13일 국회 정보위원회 개최 비공개 간담회에서 북한군의 누적 손실 규모를 사망 300여명, 부상 2700여명으로 보고했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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