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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분기 중국 아이폰 판매 18.2%↓…역대 최대 감소

입력 2025-01-21 19:29   수정 2025-01-21 19:48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애플의 중국내 아이폰 판매량이 4분기에 18.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애플의 4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4분기에 18.2% 급감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애플의 중국내 분기 판매 실적으로는 역대 가장 큰 감소폭이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해 중국에서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판 업체는 화웨이 테크놀로지이다. 화웨이의 매출은 전년 대비 15.5% 증가했다.

애플은 4분기에 중국 시장에서 3위로 떨어졌다. 최대 스마트폰 시장인 중국내 하락으로 아이폰은 4분기에 전세계 판매가 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아이폰이 중국에서 신형 모델에 기기 및 클라우드 AI 인프라를 제공할 현지 파트너를 찾지 못해 새로운 기능의 대부분을 이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애플은 현재 바이두와 텐센트엣 지푸 AI와 같은 스타트업과 협상중이다.

한편 제프리스는 투자자들에게 애플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보유에서 ‘언더퍼폼’(시장수익률 이하)으로 하향했다. 목표 주가도 현재 211.84달러에서 200.75달러로 낮췄다. 현재가보다 12.7% 낮은 수준이다.

제프리스는 애플이 이달 말에 보고할 올해 1분기 매출 성장률 5%를 놓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회사가 2분기 매출 지침을 낮은 한자릿수 비율로 발표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월가 컨센서스보다 낮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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