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푸드 통합 지원센터가 화성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설맞이 3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할인행사가 진행되는 화성 로컬푸드 직매장은 봉담 본점, 능동점, 동화점, 동탄중앙점, 동탄호수공원점, 화성휴게소점(상행선) 6개 지점이다.
행사는 경기도와 화성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경기도 할인쿠폰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 2025년도 할인 지원 매장으로 선정된 결과 마련됐다.
할인 행사는 지원금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되며, 1인당 1일 지원금 한도금액은 3만 원으로 행사 기간 매일 할인 혜택을 받을 경우 총 18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행사는 로컬푸드 직매장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경기도 외에서 생산·납품 판매되는 닭고기, 수산물은 할인 품목에서 제외된다.
이원철 화성 푸드 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는 “2025년 화성특례시를 맞아 경기도와 함께 농업인들은 즐겁게 농산물을 출하하고 소비자는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할인행사를 마련했다”며 “화성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풍족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특례시=윤상연 기자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