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이 인공지능(AI) 패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중국의 AI 스타트업인 딥시크가 미국의 자존심 챗GPT의 아성을 흔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서방 언론들은 딥시크가 대형언어모델(LLM) 훈련에 사용한 그래픽처리장치(GPU) 규모가 미국 거대 테크기업보다 훨씬 적어 효율적이라면서 일제히 "경악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이 느끼고 있는 공포감이 어느 정도인지 '한경 글로벌마켓'에서 집중 보도합니다.

뉴욕=빈난새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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