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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이면 해외 간다더니…설 연휴 관광객 '바글바글' 몰린 곳

입력 2025-02-03 09:06   수정 2025-02-03 09:20


설 연휴 기간 예상치를 웃도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제주 방문객은 23만116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당초 예상(20만6000명)보다 12% 높은 수치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 22만7805명 대비 1.5% 늘었다.

연휴 첫날인 25일 제주 방문객은 4만3000여명으로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았다. 26일에는 4만2000여명, 설 당일인 29일 3만9000여명, 30일 3만8000여명 등 이틀 동안 7만7000여명이 다녀가 예상(6만명)보다 많았다.

설 연휴 기간 내국인 관광객은 19만9133명, 외국인 관광객은 3만2027명이 방문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 2만595명보다 55%(1만1432명) 증가했다. 국제선 운항이 늘고, 중국 최대 명절 춘절이 겹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이 연휴 특수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설 연휴 특수에도 지난 1월 한 달간 관광객 수는 작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98만152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107만6535명) 대비 9%가량 줄어든 수치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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