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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당찬 '애티튜드'로 K팝신 정조준…'레블 하트' 기세 이을까

입력 2025-02-03 12:25   수정 2025-02-03 12:26


그룹 아이브(IVE)가 당찬 애티튜드로 K팝신을 정조준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아이브는 지난달 13일 신보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레블 하트(REBEL HEART)'를 선공개하며 컴백 전 분위기를 예열했다. '레블 하트'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그린 곡으로, 수많은 국내외 음악 팬들에게 위로와 공감, 감동을 자아냈다는 호평을 얻었고, 음악방송 6관왕까지 기록하며 '음원 퀸' 아이브의 여전한 저력을 보여줬다.

아이브는 이날 공개하는 또 다른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를 통해 상반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애티튜드'는 수잔 베가의 '탐스 다이너(Tom's Diner)’를 샘플링한 곡으로, 화려한 신스 사운드와 대중들에게 친숙한 멜로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바꿀 수 없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은 나의 '태도'뿐이기에, 바꿀 수 없는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노랫말에 담겼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아이브만의 '애티튜드'로 인해 '사랑이 없는 사회(Loveless Society)'가 변화해 가는 모습이 담긴다. 멤버들은 기계적인 사람들 속에서 독특한 '애티튜드'를 유지하며 아이브만의 당찬 매력을 드러내고, '원영턴'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보 '아이브 엠파시'는 아이브를 상징하는 아이덴티티인 '주체적인 자신감'을 바탕으로 팀 컬러에 색다른 매력을 더한 앨범이다. 데뷔 때부터 진정한 사랑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보여준 아이브는 이제 '자기애'를 확장해 타인을 위한 '공감'을 노래하며 한층 확장된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전망이다. 세상을 향해 '자기 확신'이라는 긍정적 사고를 한 번 더 전파하면서 동시에 '공감'이라는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

앨범에는 '레블 하트', '애티튜드'를 비롯해 수록곡 '플루(FLU)', '유 워너 크라이(You Wanna Cry)', '땡큐(Thank U)', '티케이오(TKO)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아이브의 '자기 확신'이라는 독보적 콘셉트 구축에 일조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서현주 부사장(총괄 프로듀서)과 A&R팀이 '송 캠프'를 통해 유수의 작곡자들과 협업하며 앨범을 제작, 아이브표 웰메이드 앨범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애티튜드'는 "네가 날 싫어해도 / 내가 널 좋아할 수도 있어 / You’ll fall in love by the end of the song", "내가 정할게 나의 무드 / I'm that attitude" 등 매력적인 화법의 가사가 당당하고 주체적인 아이브표 '자기 확신' 메시지를 온전히 전달한다.

이 밖에도 사랑에 빠진 주인공이 상대방을 해로운 감기에 빗댄 '플루', 따뜻한 분위기의 '유 워너 크라이', 멤버 리즈가 처음으로 작사에 참여한 '땡큐', 에너제틱한 바이브의 '애티튜드', 리드미컬한 힙합 리듬의 '티케이오' 등 앨범 전곡에 기대가 모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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