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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무비자 효과 '톡톡'…설 연휴 외국인 관광객 급증

입력 2025-02-04 11:03   수정 2025-02-04 11:04


중국의 설인 춘제 기간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비자 면제 정책을 확대한 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춘제 기간 인바운드 관광(국내 유입 관광)이 전년 대비 203% 늘었다고 밝혔다.

관광객의 출발지는 주로 한국, 미국, 호주, 말레이시아, 캐나다 등 5개국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상하이다. SCMP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 상하이를 찾은 관광객이 너무 많아 일부 식당과 카페는 손님을 다 받지 못했을 정도다.

외국 관광객 급증은 중국의 무비자 관광 확대 정책 영향으로 보인다. 통계에 따르면 춘제 연휴가 시작하고 지난 1일까지 상하이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4만1000명 중 2만2000명(53.7%)가 무비자로 입국했다.

중국은 지난해 관광 목적의 비자 면제 대상 국가를 확대했다. 지난해 11월 한국도 포함됐고, 총 38개국이 비자 면제 대상 국가다. 또, 54개국에는 중국을 경유할 경우 최대 열흘간 비자를 면제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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