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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청년 일자리·주거·교육에 1700억 투입

입력 2025-02-04 18:43   수정 2025-02-05 00:52

울산시가 청년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올해 청년정책 예산을 전년 대비 521억원 늘린 1716억원으로 편성하고 주거·일자리 등 5개 분야 89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도전하는 청년, 도약하는 울산’을 비전으로 한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비는 전년보다 521억원 늘어난 1716억원에 이른다. 주요 분야별로 일자리(77억원), 주거(633억원), 교육(850억원), 복지·문화(145억원), 참여·권리(11억원) 등이다.

일자리 분야에는 청년 구직 지원금 등 16개 사업에 77억원을, 주거 분야에는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건립 등 17개 사업에 633억원을 투입한다. 교육 분야의 경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등 15개 사업에 850억원을, 복지·문화 분야에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 및 대학 스포츠 최강전 등 26개 사업에 145억원을, 참여·권리 분야에는 울산청년지원센터 운영 등 15개 사업에 11억원을 반영했다.

청년 주거 안정에 방점을 찍었다. 신정동 달동 삼산동 등 도심 여덟 곳에 청년희망주택 224가구를 조성하고, 성안동 등 두 곳에 매입약정형 임대주택 120가구를 공급한다. 신혼부부용 행복주택도 매곡산단 등 세 곳에 616가구를 건설 중이다.

올해 신규 사업도 눈에 띈다. 청년 친화 강소기업 선정 지원과 가족돌봄청년 지원,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대학스포츠 최강전 등을 새롭게 도입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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