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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렌탈서비스, 게이트비젼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5-02-06 09:25   수정 2025-02-06 13:06


현대렌탈서비스(대표이사 가철)와 게이트비젼(대표이사 김성수)이 전략적 제휴를 목표로 한 MOU를 체결하고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사 상호 간의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성장세를 더욱 견인할 수 있는 공동 사업 추진 등을 위해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현대렌탈서비스와 게이트비젼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다채로운 협업으로 상호 간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현대렌탈서비스 관계자는 "그동안 현대렌탈서비스는 다이슨, 로보락 등 글로벌 브랜드의 서비스 대행 등 다양한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왔다. 이번 게이트비젼과의 MOU를 통해 프리미엄 가전 렌탈서비스를 필두로 다양한 협력 사업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두 기업의 만남인 만큼 이번 MOU는 양사에 고무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렌탈서비스 유버스(UBUS)는 2008년 현대백화점 그룹 자회사인 현대H&S와 함께 현대위가드 정수기 사업을 시작한 이후, 핵심 역량인 렌탈 사업을 기반으로 서비스 대행, B2C, B2B, B2G, 모빌리티 렌탈 플랫폼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왔다. 현재 전국 70여 개 지사 및 대리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50여 개 다이슨 공식 서비스 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24년에는 로보락 플래그십 모델의 서비스 대행을 맡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기준 연 매출 1,508억 원을 달성했으며, 창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렌탈 업계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게이트비젼은 다이슨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한 기업으로, 이후 스위스 로라스타, 이탈리아 이메텍, 아일랜드의 노바이러스, 스웨덴 우즈 등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를 지속해서 발굴해 국내에 소개해온 수입유통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테크 기업인 유로플렉스와 협업하여 가전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인 스가브(SGAV), 드론 및 카메라 기술 분야의 글로벌 선두 브랜드인 디제이아이(DJI)를 전개하는 등 프리미엄 가전을 넘어서 하이엔드 테크 제품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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