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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밸런타인데이 만남' 경쟁률 24 대 1…女 더 많아

입력 2025-02-06 18:05   수정 2025-02-07 00:43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서울시가 주최하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에 2300여 명이 몰려 2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14일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열리는 ‘설렘, 아트나잇’ 행사 신청을 받은 결과 100명(남녀 각 50명) 모집에 2356명이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아트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11월 한강에서 진행된 ‘설렘 in 한강’과 달리 여성 지원자(1382명)가 남성(974명)보다 더 많았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예술적 취향에 맞춰 그룹을 선택하고 눈맞춤 퍼포먼스, 1 대 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에 드는 상대를 탐색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성범죄자 알림e’(여성가족부) 등을 통해 자격 요건을 검증한 뒤 추첨을 거쳐 남성과 여성을 50명씩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7일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행사를 마친 뒤 마음에 드는 이성을 세 명 써낼 수 있다. 최종 커플로 맺어지면 행사 다음날인 15일 개별 통지된다.

저출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맞선 행사는 2023년 7월 경기 성남시의 ‘솔로몬의 선택’을 시작으로 꾸준히 확산하는 추세다. 성남시는 지금까지 13차례 행사(회당 100명)를 열어 288쌍을 연결했다.

시는 올해 미혼남녀 만남 행사를 분기별 1회, 연간 4회 열 예정이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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