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강풍으로 제주 항공편 무더기 결항…2만명 '발 동동'

입력 2025-02-07 22:34   수정 2025-02-07 23:12


폭설과 강풍으로 제주공항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해 약 2만명의 발이 묶였다.

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302편의 항공편이 결항됐다. 출발편 147편, 도착편 155편이다.

결항편을 예약했던 이용객들은 결항하지 않은 항공편에 대기하거나 숙소를 예약해 공항을 빠져나가고 있다. 항공사들은 예약자들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제주공항에는 새벽부터 강풍경보와 급변풍 경보가 내려졌다. 기상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결항과 지연 운항이 더 늘어날 것으로 공항 측은 보고 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