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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 일라이릴리에 9000억원 신약 기술수출 소식에 '上'

입력 2025-02-10 09:26   수정 2025-02-10 09:27


유전자치료제 신약 개발사 올릭스가 회사의 대사이상지방간염(MASH) 치료제 후보물질을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릴리에 9000억원 규모의 기술 수출을 했다는 소식 이후 주가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10일 오전 9시21분 현재 올릭스는 가격제한폭(6150원·29.93%)까지 오른 2만6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올릭스는 MASH 신약 후보물질(OLX702A)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총 9117억원에 일라이릴리에 이전하기로 했다고 지난 7일 장 마감 후 발표했다.

MASH는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지방간이 발생해 이어진 대사질환이다. 주로 비만 등 만성 대사질환이 원인으로 꼽힌다. 방치할 경우 간암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계약에 따라 올릭스는 OLX75016의 임상 1상을 완료해야 한다. 이후 임상 개발과 사업화는 일라이릴리가 진행한다. 올릭스는 이번 계약으로 받는 선급금을 호주에서 진행 중인 OLX702A의 임상 1상에 투입할 계획이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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