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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겸 배우 양익준, 후배 폭행 혐의로 경찰 고소당해

입력 2025-02-10 11:28   수정 2025-02-10 11:29


감독 겸 배우 양익준 씨가 후배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10일 양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양 씨는 지난해 12월 13일 본인이 운영하는 성북구 주점에서 후배인 영화 스태프 A씨의 머리를 종이 뭉치로 여러 대 때리고 폭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30일 고소장이 접수됐다"며 "수사는 마무리 단계로 오늘이나 내일 중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씨는 2009년 감독,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맡은 장편 영화 '똥파리'로 데뷔했다.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 '추리의 여왕', '나쁜 녀석들' 등 드라마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 등에 출연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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