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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없던 혁신상품 만들라" 미래에셋 박현주, 킬러 ETF 주문

입력 2025-02-10 14:22   수정 2025-02-10 14:23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기존에 없는 이른바 '킬러 상장지수펀드(ETF)'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현지시간 기준 지난 3~4일 미국 페어몬트 하와이 호텔에서 'ETF 랠리(Rally) 2025'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ETF 랠리'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미래에셋자산운용 ETF 주요 임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ETF 비즈니스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말 기준 미래에셋운용이 미국과 캐나다, 호주, 인도,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운용 중인 ETF 총 순자산은 202조원가량이다.

이번 ETF Rally에는 해외법인 CEO와 운용, 상품, 마케팅 등 ETF 주요 임직원 약 80명이 참석해 법인별 2025년 전략을 소개하고, ETF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방안이 모색됐다.

이 자리에서 박현주 회장은 시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 이른바 '킬러 프로덕트'(Killer Product)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기존에는 없던 시장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만들어내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일환으로 미국 'Global X'와 AI 법인 'Wealthspot'이 협업한 그룹의 첫 AI 기반 상품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Active'가 올 상반기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박 회장은 자국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 다양한 상품을 선뵐 것을 주문했다. 박 회장은 "모든 계열사가 미국과 중국 등 경쟁력 있는 시장에 집중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살펴 보고 현지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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