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운용 측은 “초단기형, 해외지수형, 월배당 커버드콜 등 다양한 상품을 찾는 개인 수요가 증가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금리형 ETF인 ‘KODEX 머니마켓액티브’와 ‘KODEX CD1년금리플러스액티브’의 순자산이 각각 4조8400억원, 8800억원 늘었다. ‘KODEX 미국S&P500’과 ‘KODEX 미국나스닥100’의 합산 순자산은 3조2000억원 증가했다. 10개 커버드콜 상품의 순자산 증가액도 1조3000억원에 달했다.
박명제 삼성운용 ETF사업부문장은 “국내 최대 ETF 운용사로서 ETF 시장이 200조원을 넘어 300조원 이상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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