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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공 들이는 네이버…韓 스타트업과 시장 함께 진출한다

입력 2025-02-11 09:32   수정 2025-02-11 09:49


네이버가 국내 스타트업과 손잡고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LEAP 2025’ 행사에서 ‘사우디 디지털 시장 진출을 위한 국내 디지털 기업 간 정보교류 및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와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이상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문병준 주사우디아라비아 한국 대사 대리, 국내 정보기술(IT) 분야 스타트업 11개 사 대표가 참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을 희망하며 LEAP 2025 행사에 참가한 보안 및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인공지능(AI) 솔루션, 소프트웨어(SW)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MOU에 동참했다. 참여 스타트업은 △SSNC(보안 SW) △스패로우(보안 SW) △지니언스(보안 SW) △위즈코리아(보안 SW) △유락(디지털포렌식) △지슨(보안 SW) △엑스게이트(보안 SW) △싸이닉스시스템(CCTV 방범) △모빌테크(스마트시티/자율주행) △옥타코(보안 SW) △버넥트(AI 솔루션) 등이다.

네이버는 이번 MOU를 계기로,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과 협력하며 사우디의 디지털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는 사우디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에 LX, K-water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팀네이버가 구축 중인 사우디 디지털 트윈 분야를 포함해 사우디의 디지털 생태계는 앞으로도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갖추고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스타트업 및 파트너들과 보다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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