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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장남 임종윤, 북경한미 동사장 선임

입력 2025-02-14 09:54   수정 2025-02-14 09:55


한미약품 창업주 장남인 임종윤 코리그룹 회장이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 동사장으로 선임됐다.

14일 코리그룹에 따르면 북경한미는 최근 동사회를 개최하고 임종윤 회장을 동사장으로, 북경한미약품의 권용남 경영지원부 고급총감 및 서영 연구개발센터 책임자와 이선로 코리 이태리 대표를 신규 동사로 각각 임명하고 등기작업을 완료했다.

1년 넘게 끌고 온 한미약품의 경영권 분쟁의 종료와 함께 임종윤 동사장이 북경한미약품을 맡게 된 것이다. 앞서 2005년부터 북경한미 동사장을 맡았을 당시 임 동사장은 회사의 이익률을 20% 이상으로 끌어 올린 경험이 있다. 20개에 달하는 의약품 임상 개발 및 허가를 완료하고 의약품 허가 품목당 평균 5~7년이 소요되는 중국에서 정장 소화제인 마미아이 등 시장 넘버원 제품 4개를 만들어내면서다.

임 동사장과 함께 북경한미 동사회에 진입한 권용남 총감은 2006년 한미헬스케어를 시작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북경한미 재무와 구매 등 내부살림을 책임져오고 있다.

서영 책임자는 1989년 중국 의학과학원 연구원을 거쳐 북경한미와 룬메이킹에서 연구 개발부터 현재 베이징코리과학기술 연구개발센터 책임자를 맡고 있다.

이선로 코리 이태리 대표는 지난 1999년 한미약품 영업부에 입사해 북경한미 기획부와 경영기획실 실장을 역임했다.

북경한미는 1996년 한미약품과 중국 국경기업인 화륜자죽약업이 함께 설립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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