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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주방 공개했다가 '충격'…곰팡이 도마 괜찮을까 [건강!톡]

입력 2025-02-14 15:20   수정 2025-02-14 15:21



추성훈이 또 한 번 집을 공개하다가 충격적인 도마 상태가 또다시 눈길을 끌었다.

13일 채널 '추성훈'에는 '이번엔 허락 맡고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추성훈은 아내 야노시호 허락 없이 정돈되지 않은 집을 공개했다가 부부싸움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번에는 안방을 제외하고 제한적으로 집 공개를 허락받았다는 추성훈은 주방으로 향했다.

제작진이 "(전 영상에서) 도마 이야기가 많았다"라고 말하자, 추성훈은 "도마가 더럽다고? 원래 도마가 이렇지 않냐"라고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도마 냄새를 맡아보더니 이내 헛구역질까지 하며 "이건 정말 버려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추성훈은 업체 청소를 위해 집을 비우게 됐다. 세차 후 집으로 돌아온 추성훈은 달라진 집 내부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부엌에 있던 도마 행방을 묻자 제작진은 "그거 절대로 쓰면 안 된다고 한다. 검은색이 곰팡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나무 도마에는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도마에 깊은 흠이 생기면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이 쌓여 세균 번식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이다.

나무 식기나 도마는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지난해 중국에서 일가족 4명이 곰팡이가 핀 나무젓가락을 계속 사용하다가 1급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Alatoxin)'을 장기간 섭취하여 차례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나무 도마 또한 조리하는 다양한 재료를 썰 때 하나를 사용하기보다는 고기나 채소 과일 김치 등을 구분해서 사용하고 사용 후에는 철저히 세척한 후 말려야 한다.

도마 틈 사이에 쌓인 음식물 찌꺼기는 세제나 뜨거운 물로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다. 그 때문에 도마에 틈이 보이고 손상되었다면 미련 없이 버려야 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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