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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싼타페·아이오닉5 N' 캐나다도 놀랐다…올해의 차 수상

입력 2025-02-16 16:36   수정 2025-02-16 16:42


현대자동차가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현대차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5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에 싼타페가, ‘2025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에 아이오닉 5 N이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캐나다 올해의 차는 승용·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전기차 승용·전기차 유틸리티차량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현대차는 유틸리티와 전기차 유틸리티 등 2개 부문을 석권했다.

올 초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AJAC)는 부문별 최종 후보 3개 차종을 발표했다. 싼타페는 마쓰다 CX-70, 도요타 랜드크루저와 접전 끝에 수상 모델로 선정됐다. 아이오닉 5N은 기아 EV9·마쓰다 CX-70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를 제쳤다.


심사위원단은 싼타페에 대해 뛰어난 인체공학적 설계와 정교하고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호평했다. 아이오닉 5N은 641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N e-시프트 기능을 통한 스포티한 주행 경험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차는 2022년 투싼과 지난해 아이오닉 5로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를 받았다. 이 부문에서 최근 4년 중 3차례 상을 받으며 캐나다 SUV 시장에서 높은 상품성을 입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캐나다 올해의 차 2개 부문 석권하면서 뛰어난 상품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고품질 차량을 지속적으로 내놓아 캐나다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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