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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삼겹살' 파장에…"이러다 다 죽어" 다급해진 제주 결국

입력 2025-02-18 11:26   수정 2025-02-18 13:03


제주시가 비계 삼겹살과 바가지요금 등 각종 논란으로 실추된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해 '친절 품은 제주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제주시는 지역 위생단체와 함께 이날 오후 4시 제주시 탐라문화광장 및 동문시장 일대에서 친절 서약 선포식 및 가두 캠페인을 한다. 위생업소 주인들의 친절 서약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약속 릴레이를 연중 진행하고, 위생단체별 정기총회 등 행사 때마다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4월에는 공정하고 친절한 업소 칭찬 이벤트를 개최하고, 참여한 인원 1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음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중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제주도는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지원금 지급 등 관광시장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내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직전과 비교해 12%가량 감소하면서다. 도에 따르면 작년 제주 방문 내국인 관광객은 1187만명으로 2023년(1266만명) 대비 6.2% 줄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12.4% 감소했다. 업계에선 부정적 이미지 확산과 정세 혼란, 국내선 항공편 좌석 수 감소 등으로 내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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