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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등생 살해사건 수사팀, 계획 범행 정황 확보

입력 2025-02-18 15:03   수정 2025-02-18 15:40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여아가 교사에게 살해된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범인인 교사 명모(40대)씨가 계획적으로 범행을 준비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 관계자는 “계획 범행에 무게 중심을 두고 수사하고 있다”며 “이는 포렌식 자료에서 어떤 의미 있는 무언가를 확인했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현재 경찰은 프로파일러 5명 등을 투입해 범행 동기와 사전 계획 여부를 밝히기 위해 명씨의 휴대전화, 컴퓨터 자료, 의료기록 등을 분석 중이다. 기한을 두지 않고 기기 안의 모든 정보를 취합해 분석하느라 결과가 늦어지고 있다.

명씨에 대한 대면조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명씨가 수술 후 중환자실에서 산소마스크를 쓰고 안정을 취하느 중이기 때문이다. 명씨는 범행 후 자해를 시도한 뒤 정맥 봉합수술을 받았다. 경찰이 지난주 대면 조사를 시도했지만, 이 와중에 명씨의 혈압 상승으로 중단된 바 있다.

수사팀 관계자는 "혈압이 오른 게 대면 조사를 못 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인 것은 맞지만 유일한 이유는 아니다"고 전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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