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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전 총리, 탄핵 심판에서 국민 고통 사과

입력 2025-02-19 14:10   수정 2025-02-19 15:32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탄핵 심판 첫 변론을 앞두고 “겸허하고 성실하게 탄핵심판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19일 한 전 총리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탄핵심판 첫 변론 출석에 앞서 변호인단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한 총리 측은 이번 변론에 대해 “대한민국 경제가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한 지금, 안정된 국정 운영의 최적임자는 한 총리”라면서 “국회 측이 주장한 탄핵 사유가 왜 부당한지 조목조목 반박해 경륜과 지혜를 갖춘 한 총리가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 측은 한 총리 탄핵 사유로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와 ‘공동 국정운영 체제’를 꾸리겠다고 한 것 ▲대통령 권한대행이 된 뒤 지체 없이 내란 상설특검 후보자 추천 의뢰를 하지 않은 것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을 한 총리가 즉시 임명하지 않은 것 등을 꼽은 바 있다.

한 총리는 이날 변론에서 비상계엄 선포·해제 이후 헌정사상 세 번째 현직 국가원수 탄핵과 사상 초유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으로 국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사과할 예정이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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