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연맹(WA)이 3년 연속 골드라벨 인증을 한 이번 대회는 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스 풀코스, 하프코스, 10㎞, 건강달리기 등 5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우승 상금은 16만달러, 총상금은 86만달러다.
지난해 대회부터 우승 상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대폭 인상하며 국내외 최우수 엘리트 선수 참가와 함께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엘리트 코스에서는 2시간3분대에서 2시간5분대 기록을 가진 세계 최정상급 선수 8명을 비롯한 해외 선수 62명, 국내 선수 96명 등 총 158명이 경쟁을 벌인다.
주요 해외 남자 선수로는 탄자니아의 게브리엘 제럴드 게이(2시간3분)와 지난해 대구마라톤대회 우승자이자 베를린마라톤 4위인 케냐의 스테픈 키프롭(2시간3분37초), 2024년 데뷔 경기인 두바이마라톤에서 우승한 마라톤 영재 아디수 고베나(2시간5분1초) 등이 출전한다.
여자부에서는 2시간18분대 기록을 보유한 에티오피아의 메세레 베레테 토라(26)와 티기스트 기르마(32), 2시간19분대를 기록한 보세나 물라티(32)가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선수로는 코오롱 박민호(2시간10분13초)와 한국 신기록 보유자 삼성전자 김도연(2시간25분41초)이 참가한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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