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21.06
0.51%)
코스닥
919.67
(4.47
0.49%)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PGA-LIV 통합 박차...우즈 등 트럼프와 회동

입력 2025-02-21 10:0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입으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LIV골프의 합병 협상이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20일(현지시간) “타이거 우즈와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 선수 정책이사인 애덤 스콧 등이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했다”고 보도했다. 모너핸 커미셔너와 스콧은 지난 4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백악관 방문이다. 당시 모친상으로 참석하지 못했던 우즈가 이번에는 함께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야시르 알 루마이얀 총재도 동석했다.

PGA투어와 PIF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통합을 골자로 협상을 벌였다. 당초 2023년 말을 목표로 협상을 이어갔으나, 여전히 통합 절차를 마무리 짓지 못한 상태다. 미국 골프채널에 따르면 양측은 통합을 위한 기본 합의에 도달했으나 미국 법무부에서 반독점법 위반 가능성에 대한 조사로 인해 논의가 중단됐다.

모너핸 커미셔너 등 PGA투어 대표단은 첫 백악관 회동에서 PIF가 PGA투어와 합작 법인을 세워 15억 달러를 투자하려는 계획을 미국 정부가 조속하게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모너핸 커미셔너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남 이후 “우리는 몇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