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2월 20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창업기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위한 ‘K-water 펀드링크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17년부터 전담 조직을 구축하여 스타트업 허브(창업기업 보육 공간) 조성, 초기창업·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및 해외시장개척단 운영 등의 다양한 지원제도로 창업기업의 초기창업부터 성장 전주기에 이르는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초기창업·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각각 창업 이후 3년 이내,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에 사업화 자금, 투자 연계,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현재까지 발굴한 대전지역 유망기업 201개 사에 투자유치 연계 및 기술 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본사가 위치한 대전 거점 물산업 기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중 12개사가 참여하였으며, 후속 투자 노하우를 위한 ‘팁스 전략 및 후속 투자유치’ 특강과 IR(Investor Relations) 및 투자 상담회로 구성되어 진행했다.
이번 IR을 위해 △㈜스워셔 △㈜티에이비 △㈜페달링 △㈜캐스트 △㈜티알 △㈜스텔라비전 등 6개 기업은 피칭 능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컨설팅을 지원받아 발표를 진행했다.
투자사는 △BNK벤처투자 △D3쥬빌리파트너스 △인라이트벤처스 △비하이인베스트먼트 △SK증권 △대덕벤처파트너스 △서울투자파트너스 △오라클벤처투자 △플랜에이치벤처스 △미래과학기술지주 등 총 10개사가 참석해 IR 발표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하고, IR 이후에는 실질적인 후속 투자 연계를 위해 1:1 투자 상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에 대한 투자 가능성 검토와 현장 자문을 주고받았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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