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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크라와 희토류 등 '광물협상' 난항

입력 2025-02-23 21:03   수정 2025-02-24 01:01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3년을 맞은 가운데 미국 주도의 종전 협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광물 협상 등을 두고 마찰을 빚고 있다.

지난 21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 미국 간 광물 합의안 초안을 작성하고 있다”면서도 “광물 협상 합의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세부 사항을 바로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양측 간 이견이 있음을 드러냈다. 이번 광물 협상에는 미국이 투자와 안보를 제공하는 대가로 우크라이나의 광물 자원을 대량 확보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앞서 우크라이나에 희토류 지분 50%를 요구했지만 우크라이나가 이를 거부했다.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번 협정이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과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러시아 간 밀착 관계는 더욱 강화되고 있다. 세르게이 럅코프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 준비가 시작됐다”며 “2주 내 양국 특사가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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