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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②] 기업, 밸류업 성과 '천차만별'…투자가치 높은 종목은

입력 2025-03-05 09:47   수정 2025-03-05 09:53

[한경ESG]- 2025 대한민국 밸류업 성과 평가 ②



‘2025 대한민국 밸류업 성과 평가’에서는 코웨이가 1년 만에 1위를 탈환한 데 이어 대대적 순위 변동이 있었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기업들의 가파른 순위 변동성이다. 또 50위권 밖에 있던 기업들이 대거 진입한 것도 눈에 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23년 집계한 결과보다 23계단이나 뛰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35위에서 12위까지 단숨에 순위를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전체 ROESG 점수는 13.67점으로, 2023년(5.9점)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2021년 이후 매출과 이익률 성장으로 국내 건설장비 업종에서는 ROE 수준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2029년까지 매출 목표를 7조~8조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0% 이상을 목표치로 잡았다. 2026년까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에 활용하는 등 공격적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것이 순위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이는 수익성과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ESG 점수도 8.33점을 받으며 전반적 기업가치 평가가 상승한 것으로 해석된다. 현대건설도 ROE 상승과 함께 ROESG 점수가 전체적으로 올랐다. 이는 건설 및 인프라 관련 기업이 ESG 요인을 강화하면서 지속가능경영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은 것으로 관측된다.
기아와 대우건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기업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기아는 23위에서 15계단 오른 8위를 기록했고, 대우건설도 14계단 뛰어 13위를 차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14계단 상승해 19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밸류업 성과 평가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기업이 15곳에 달한다. BGF리테일은 50위권 신규 순위에 진입하자마자 단숨에 10위권으로 랭크됐다. BGF리테일은 ROESG 점수가 19.22점을 기록하며 전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제일기획과 CJ제일제당, 셀트리온, SK텔레콤, 두산밥캣, 비에이치 등이 새롭게 순위에 진입하며 눈길을 끌었다.

반면 순위가 큰 폭으로 하락한 기업도 잇따랐다. 네이버와 오리온은 23계단 하락해 각각 40위, 47위로 뒷걸음질쳤다. LG전자는 10위에서 29위로, LG생활건강은 8위에서 24위로 순위가 급락했다.

반도체와 가전업계의 구조적 변화 영향으로 장기적 수익성 전망이 불안정해진 것이 하락 요인으로 분석된다. 실제 ROE와 ESG 점수가 동시에 하락하고, 기업의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장 부문에서 저평가를 받으며 순위 하락으로 이어졌다.

특히 오리온은 ESG 점수를 낮게 받으며 이번 평가 방식에 지속가능경영이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됐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번 ROESG 순위가 하락한 기업의 경우 수익성 약화가 주원인으로 작용한 가운데 지속가능성장성까지 하락하면서 장기적 가치 창출 능력 부진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미경 기자 esit9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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