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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해킹 원천 차단…양자암호 네트워크 첫 적용

입력 2025-02-26 15:03   수정 2025-02-27 00:32

KT는 5세대 이동통신(5G) 유심(USIM)망에 양자암호(QKD)와 양자내성암호(PQC)-VPN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양자암호통신 네트워크’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에 KT가 5G 유심망에 적용한 네트워크 구조는 양자컴퓨터에 의한 해킹을 수학적 알고리즘과 양자역학의 원리를 이용해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네트워크는 총 580㎞ 전송 거리로 KT 내부망과 유심 제조사를 연결한다. 유심망은 해커들의 표적이 되곤 한다. 유심 제조사는 유심을 만들 때 KT 같은 통신사에 사용자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새 휴대폰을 개통·가입할 때도 유심망을 통해 사용자 인증 절차가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주요 데이터가 복제돼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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